CHUNG HA
[Alivio]
album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스토리가 담긴 앨범과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 그리고 레이어드된 텍스처를 활용해 앨범의 무드를 담아냈고, 아티스트 청하의 음악이 주는 메시지가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에 녹여냈습니다.
앨범의 모든 구성품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실현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FATINS는 앨범이 단순한 소장품을 넘어 하나의 감각적인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ART DIRECTER 김해영
DESINGER 이언정, 홍다경
앨범의 모든 구성품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실현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FATINS는 앨범이 단순한 소장품을 넘어 하나의 감각적인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ART DIRECTER 김해영
DESINGER 이언정, 홍다경
스트레스, 규칙, 그리고 억눌린 감정과 컴플렉스에 가려져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며 내면에 자리한 복잡한 감정들은 종종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제한된 모습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억압된 감정들과 내면의 복잡함은 마치 불투명한 장막처럼 우리를 감싸고, 진정한 자아가 가려져 버리곤 합니다. 음반의 주제와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앨범 커버 디자인에 반영했습니다.
불투명한 요소를 커버에 적용하여 처음에는 앨범의 실체를 완전히 볼 수 없지만, 그 불투명한 요소가 제거되면 내용물이 명확히 드러납니다. 이는 겉으로는 가려지고 제한된 모습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규칙과 복잡한 감정에서 해방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이 디자인은 청자가 앨범을 열 때 내면의 억압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움을 찾는 상징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Stress, rules, and suppressed emotions and complex emotions that hide themselves and live in a hidden way are often bound to be seen as restricted and not visible. These suppressed emotions and inner complexities surround us like an opaque shroud, and the true self is often obscured. It was organically connected to the theme of the album and reflected in the album cover design. Applying opaque elements to the cover makes it impossible to fully see the true nature of the album at first, but when the opaque elements are removed, the contents are clearly revealed. It is a seemingly hidden and limited appearance, but visually expresses the process of discovering the true self hidden in it, and being freed from the rules and complex emotions. The design provides a symbolic experience for listeners to shed their inner oppression and find freedom when they open an album.
Stress, rules, and suppressed emotions and complex emotions that hide themselves and live in a hidden way are often bound to be seen as restricted and not visible. These suppressed emotions and inner complexities surround us like an opaque shroud, and the true self is often obscured. It was organically connected to the theme of the album and reflected in the album cover design. Applying opaque elements to the cover makes it impossible to fully see the true nature of the album at first, but when the opaque elements are removed, the contents are clearly revealed. It is a seemingly hidden and limited appearance, but visually expresses the process of discovering the true self hidden in it, and being freed from the rules and complex emotions. The design provides a symbolic experience for listeners to shed their inner oppression and find freedom when they open an album.
또한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감정을 반영하여 음악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앨범의 구성품 중 하나인 ‘Alivio Card’는 25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진 심리 테스트 카드로 앨범의 디자인 의도와 깊이 있게 연결됩니다. 내면의 감정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심리 카드는 퍼플 컬러를 활용하여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앨범의 전체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제작했습니다. 또한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가치까지 함께 담아냈습니다.
The Alivio Card is an extension of the album’s design, featuring 25 introspective questions that align with the album’s theme. This psychological card set invites listeners to explore their inner selves, much like the album itself, creating a deeper emotional connection to the music. Designed with a spread layout that symbolizes self-reflection, the cards serve as a method of expanding the album’s overall visual identity. Additionally, they are printed on FSC-certified paper, reinforcing the album’s commitment to eco-friendly values and sustainable design.
의미 있는 디자인을 전달합니다.
FATINS는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제시하며, 제품의 컨셉 기획, 디자인, MD, 제작, 온라인 콘텐츠(릴스) 등 모든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협업사와 아티스트의 개성을 담아낸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트디렉팅, ODM 등 항상 새로운 협업에 열려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굿즈 제작을 넘어, 우리의 철학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영감과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디자인과 협업을 기대해 주세요.
Delivering meaningful design. FATINS introduces new visual languages through collaborations, creating everything from concept planning, design, merchandising, production, to online content (Reels). We showcase projects that capture the unique identities of various brands and artists across different genres and are always open to new collaborations. This collaboration was more than just creating goods—it was a valuable opportunity to share our philosophy with a wider audience. We look forward to more designs and partnerships that inspire and bring change. Stay tuned for what’s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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