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TS1 Branding

윤리적인 태도를 기반으로 삼아,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패션을 제작하는 패션브랜드 'PLTS1'의 런칭 프로젝트에서 브랜드의 컨셉, 설계, 그리고 경험 요소에 대한 디렉팅을 담당했습니다.
'PLTS1'은 윤리적인 가치와 미적 감각을 조화시킨 브랜드로, 브랜드의 메시지와 제품의 품질은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민현우 포토그래퍼, 모델 요요, 댄서 와쿤을 중심으로 한 시즌촬영을 진행하여, 인종, 성별,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창조했습니다.

I directed the launch project of the fashion brand 'PLTS1,' which produces fashion in a sustainable manner based on an ethical approach to benefit the environment. 'PLTS1' is a brand that harmonizes ethical values and aesthetic senses. We aimed to showcase the brand's message and product quality, offering consumers a new perspective on sustainable fashion.
We conducted a seasonal photo shoot centered around photographer Min Hyun-woo, model Yoyo, and dancer Wacun. Through this, we created delicate and artistic visuals that highlight creativity without being restricted by race, gender, or age.


브랜드 디자인: 김해영, 황정원, 손효진
브랜드 세일즈 디렉터: REX
포토그래퍼: 민현우
모델: 요요, 와쿤, 코비, 휘연
헤어: 조동근
메이크업: 윤해리





















PLTS1 introduces a new design featuring an innovative combination of recycled and organic materials under the slogan 'The one, Perfect love to S(_____).' Striving for a balance between lines and surfaces, it expresses contemporary architecture while pursuing a structurally comfortable design within simplicity. The design and production processes of PLTS1 are grounded in an ethical approach, ensuring that they take place in a sustainable manner to contribute positively to the environment.
PLTS1은 'The one, Perfect love to S(_____)'의 슬로건 아래, 리사이클과 오가닉 소재의 혁신적인 조합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선과 면의 조화를 통해 현대 건축을 표현하면서도, 간결함 속에도 구조적으로 편안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PLTS1의 디자인과 생산 과정은 윤리적인 태도를 기반으로 삼아,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The blue sea is groaning with all kinds of garbage.In particular, waste nets thrown into the sea are seriously destroying marine ecosystems. 85% of the nets used for fishing are dumped into the sea, which exceeds 44,000 tons per year and accounts for 46% of the total marine debris.
PLTS1 makes clothes using waste fishing nets. Waste fishing nets collected from the southern coast of Korea was sorted by material, washed, disassembled and made into the yarns. Through these processes revived as a nice, lightweight and durable jacket. Accessories such as buttons and zippers are also used with recycled materials to not damage the meaning.

Even now, millions of tons of waste fishing nets are sinking in the sea. Thank you for joining us before it is too late.

푸른 바다가 각종 쓰레기로 인해 신음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은 해양 생태계를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습니다.
고기잡이에 사용된 그물의 85%는 바다에 버려지고 이는 연간 4만 4천여 톤에 달하며 전체 해양 쓰레기의 46%를 차지합니다.
PLTS1은 폐어망을 이용해서 의류를 만듭니다.
대한민국의 남해안에서 수거된 폐어구를 소재별로 분류하고 세척하고 분해해서 실로 만든 후 멋지고 가볍고 튼튼한 자켓으로 되살렸습니다.
단추와 지퍼 등 부속품들도 리사이클된 자재들을 사용해서 의미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지금도 바다 속에는 수 백만 톤의 폐어망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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