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30by30 얼라이언스
브랜딩



‘30by30 Alliance’는 2030년까지 지구 육지와 해양의 30%를 보호하겠다는 국제 목표에 발맞춰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환경부 프로젝트입니다. 전 세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의 약속 아래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호 지역 확대를 지향합니다. ‘보호’의 개념을 물리적 경계를 넘어 생태적 연결성과 회복력 중심으로 확장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를 모색합니다.

ART DIRECTER 김해영
DESIGNER 홍다경


















Design concept


한반도를 중심에 두어 대한민국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는 국가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서 대한민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한반도를 감싸는 원형 텍스트의 구조는 균형과 조화 그리고 자연의 순환을 의미하며 환경 보호가 단절된 노력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하는 과제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상단의 “30X30”은 2030년까지 지구의 30%를 보호하겠다는 목표를 명확하게 전달하며 하단의 “Alliance”는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의미합니다.

Centere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it emphasizes that South Korea is a leading country in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sustainability, and symbolizes the key role that South Korea plays in solving global environmental problems. The circular text structure surrounding the Korean Peninsula signifies balance, harmony, and the cycle of nature, and visually expresses that environmental protection is not a discontinuous effort, but a task that must continue. The “30X30” at the top clearly conveys the goal of protecting 30% of the Earth by 2030, and the “Alliance” at the bottom signifies global cooperation and solidarity to achieve this goal.




















Draft Designs


‘30by30 얼라이언스’ BI 디자인 과정에서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 시안 2종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시각 언어로 풀어내기 위한 실험의 결과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