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고,
마시고,
기도하라
이번 전시는 아라리오 제주의 프로젝트 목욕탕과 스페이스 탑동 1이 지닌 공간의 역사와 장소성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목욕탕에서 시작해 술집으로 이어지는 전시 동선은 몸을 씻고 술을 따르는 ‘헌작’의 전통에서 착안했습니다. 스튜디오 패띵스는 전시의 주제와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포스터, 리플렛, 현수막 등 메인 그래픽과 비주얼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전시의 흐름과 공간의 개성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관람객이 전시 메시지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RT DIRECTER 김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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